5.31.은 문화가 있는 날, 풍성한 문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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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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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개 문화공간에서 런치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런치콘서트 등 총 90개의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에서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지역 특화프로그램’, 대학생 예술가들로 구성된‘청춘마이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간다.

이날 12시 30분에는‘5월 문화가 있는 날’홍보를 위해 시청 중앙홀에서 기타리스트 ‘2km’의 런치콘서트가 펼쳐진다.

기타리스트 2km(박경호).[사진=인천시]


2km는 국내 최초 어쿠스틱 기타 듀오 프로젝트로, 멤버 박경호는 이은미, 김범수, 웅산 등 스타 가수들의 기타 세션 연주자로 활동한 실력파 기타리스트 이다.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검단먹거리타운 예술거리에서 사람 사는 맛 ‘이야기가 꽃피는 오월’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써서 DJ에게 전달하면 방송이 되고, 한판 축제를 즐기고 있는 관객들에게 전파를 타게 된다.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완성하지만 반전이 있는 ‘크로키키 브라더스’, 신나는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해 줄 ‘노니퍼니 브라스밴드’ 그리고 홍대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운드박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청춘마이크 사업으로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타악 및 비보이, 비트박스, 스트릿 댄스 등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패기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시 30분에 2016년 매진사례를 기록한<댄스 스토리-사랑>에 이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의 전통춤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풍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댄스 스토리-풍류>를 최원영 전 인천문화재단 이사의 해설로 진행한다.

이밖에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인천사람의 소울푸드-국제경양식의 스테이크’를 주제로 수요다과회, 트라이보울에서는 인천남성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과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와 인천문화정보‘아이~큐’앱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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