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2포인트(1.00%) 떨어진 2357.87로 장을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9일 처음으로 2380선을 돌파했었다.
하지만 이날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코스피는 11.00포인트(0.46%) 하락한 2370.69로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을 대거 팔았고, 결국 지수는 2350선으로 밀렸다.
미국 나스닥이 급락하는 등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62억원어치를, 기관은 407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만 49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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