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수도권 유일무이(唯一無二) 광명동굴로 '일약' 관광명소로 발판을 구축한 양기대 시장이 15일 4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권자 대상은 매년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선거공약 실천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여기서 양 시장은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발 벗고 나서는 등 적극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 간 양 시장은 취임 후 눈에 띄는 과감한 정책을 펼쳐왔다.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하고, KTX 광명역세권을 대한민국 쇼핑특구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명동굴 개발사업을 통해 40여년간 방치된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 동굴 테마파크로 조성,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연간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점은 주목 할 만하다..
한편 양 시장은 “유권자와 시민을 더욱 섬기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감사하게 받겠다”며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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