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볼빨간 사춘기X사춘기의 '남이 될 수 있을까'가 8일째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벅스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소리바다와 엠넷, 네이버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8일째 정상이다.
이 곡은 따뜻한 감성의 콜라보 곡으로, 이별에 가까워진 남녀가 겪게 되는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고 세심하게 담아냈다. 볼빨간사춘기가 지난해부터 매력적인 음악으로 팬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음을 입증한 곡이다.
또한 볼빨간 사춘기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처음부터 너와 나'가 동시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군주-가면의 주이인인 OST는 몽키3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과 지니에서도 상위권을 점령해 바야흐로 음원차트는 볼빨간 사춘기의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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