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에이핑크 박초롱 "컴백 전 심려 끼쳐드려 죄송…좋은 소식만 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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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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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컴백 전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초롱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들로 인사드린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이 놀랐지만, 팬 분들이나 주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경찰 분들께서도 빠른 대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해결해서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에이핑크 ‘PINK UP’의 타이틀곡 ‘FIVE’는 ‘우리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힐링 댄스곡. 기존 에이핑크만의 음악적 방향성은 유지하며, 하루하루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PINK UP’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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