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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지만 사랑스러운 표예진, 알고보니 승무원 출신?…'외모 완벽한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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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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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쌈, 마이웨이'에 출연 중인 배우 표예진(25)이 승무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92년생인 표예진은 백석예술대학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 대한항공 승무원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배우가 꿈이었던 표예진은 꿈을 이루기 위해 1년 후 그만뒀다. 

연기를 배운 표예진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 단역 배우로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했고,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현수진 간호사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숙(오현경)의 딸 김다정으로 출연했다.

현재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 중인 표예진은 오랜 연인인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 사이를 흔들어놓는 철없는 부잣집 딸 장예진 역을 맡아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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