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제교류의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옌타이시는 지난 22일 장융샤(张永霞) 옌타이시장이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시 대표단을 만나 양 도시간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 장다이링(张代令) 부시장은 독일 실버산업 관계자를 만나 실버산업을 둘러싼 협력방안을 나눴다고 27일 전했다. 옌타이시는 현재 미국, 일본, 한국 등 14개 나라의 26개 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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