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여름 시즌송 ‘빨간 맛’으로 컴백해 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된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섬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빨간 맛(Red Flavor)’은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여름 시즌송.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국내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 컴백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고 있는데, 오늘(1일) 오전 10시 공식 SNS 등에는 멤버 예리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오픈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는 7월 10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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