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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화려하게 종영한 가운데, 화제 속에 피날레 콘서트로 마무리 지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제 최종 데뷔 멤버 11인의 워너원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또 다른 연습생들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프듀2 피날레 콘서트’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2차 순위발표식을 통과한 35여명의 연습생이 무대에 올라 그 동안의 평가무대들을 재현해 팬들을 열광 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엔 ‘프듀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과 35인의 연습생 가족들이 관객석을 가득 채워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프듀2 피날레 콘서트’ 무대가 끝난 뒤 권현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로써 긴 여정이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프듀2’는 유종의 미를 거뒀고, 또 다시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 데뷔를 확정지은 워너원 멤버 11인은 데뷔 앨범 발매까지 약 한달의 시간 동안 앨범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또 다른 연습생들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에 펼쳐진 꽃길 앞에 워너원 멤버들과 연습생 모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 앞에 새롭게 서게 될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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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프로듀스 101 시즌2[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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