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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윤주 군포시장]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책나라 군포'가 책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책과 영화의 상관관계 100일 검증에 나선다.
이는 군포가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2017년 제2기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
1기에 이은 2기 프로젝트는 '책과 영화'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온·오프라인에서 이웃과 소통, 책을 읽고, 감상한 책이 원작인 영화도 감상하며, 소양을 쌓을 기회를 많은 사람에게 제공한다는 게 시의 주된 취지다.
이 프로젝트는 100일 동안 하루에 최소한 15페이지씩 책을 읽어 5권은 완독하기를 장려하는 독서문화 활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시 책읽는정책과에서 개설한 온라인 공식 카페에 실명으로 가입해 활동하면 된다.
한편 시는 꾸준하고 재미있게 책 읽는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격려하는 온라인 카페 활동을 활성화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는 완독자 등 우수 참여자 4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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