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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 응답하라 나의 미래여”…월드옥타 중국 동북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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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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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미란 통신원 제공]

아주경제 최미란 옌볜(중국) 통신원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World-OKTA) 중국 동북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지난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주 허룽(和龍)시 진달래 마을에서 개최됐다.

중국 동북지역에서 온 110여명의 차세대 창업인들은 2박 3일간 ‘꿈꾸는 청춘’을 슬로건으로 글로벌창업경진대회, 장기자랑, 불꽃놀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월드옥타 옌지(延吉)지회·창춘(長春)지회·지린지회·퉁화(通化)지회·하얼빈(哈尔滨)지회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남용수 월드옥타 옌지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옌볜무역협회 차세대들은 지난 10여 년간 자원봉사, 수재 지역 돕기, 창업교류회 등 다양한 의미 있는 행사를 펼쳐왔다”면서 “창업무역스쿨은 교류, 합작, 발전의 무대로서 이를 통해 지역 간 젊은 역량을 모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석 세계한인무역협회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민족의 동질성을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네트워크를 이루는 협회로, 인적자원을 키우는 협회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다.

현재 73개국 147개 지회, 6900여명의 정회원과 1만86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차세대무역스쿨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산하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이 미래 무역생도를 꿈꾸는 21세부터 39세 사이의 젊은이들에게 경제이론과 국제통상무역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월드옥타 옌볜무역협회는 2007년 2월 12일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007년 제1기 차세대무역스쿨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이미 800여명의 차세대 무역생도를 양성했으며 옌볜과 타지역 나아가 세계 각국 간의 경제무역 교류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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