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 주변 테마형 복합단지 조성을 두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공세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양 시장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광명시 관광·투자 설명회’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KTX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 등에 대한 그 동안의 개발추진과정과 운영현황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이는 수도권 최고 테마관광지로 떠오른 광명돌굴과 연계한 테마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쇼핑·물류단지와 광명동굴을 연계한 동굴 앞 55만7천535㎡에 테마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특히 광명동굴 연계 테마형 복합관광단지와 인근의 첨단산업단지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하나의 벨트로 묶어 광명시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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