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기자 = 솔로 뮤지션 전지윤이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7일 전지윤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 측은 “전지윤이 오는 20일 약 4개월만에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전지윤의 이번 신곡을 지난 3월 대세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 콜라보 싱글 ‘클리셰’를 발표한 이후 새로은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와 함께 약 4개월만에 새 신보를 선보이게 된 것.
오는 20일 공개될 전지윤의 신곡은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으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유명 작곡가 테일러 파크스가 이번 싱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피처링 및 곡 작업에 참여하며,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인 그는 프라이머리와 함께 전지윤을 지원 사격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대세 뮤지션들이 프로듀싱한 트렌디한 멜로디에 전지윤의 개성있는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며 “여기에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작사 및 피처링으로 가세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로빈케이이엔티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수 전지윤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낮 AND 밤’을 발매하며, 솔로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전지윤의 새 싱글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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