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비옥한 농토와 농업생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농촌도시로 우리나라 모범 농업정책 중심도시다.
상주시의 농업인들이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공익성 확립으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건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7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은 104농가며, 조원희씨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이사장 외 이사 6명(김정열, 김하동, 신성남, 이형주, 장동범, 김상인)과 감사 2명(문희탁, 조미경)이 선출돼 초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민들과 공감대 형성과 행․재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