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12~13일 옌타이시 복산구에서 열린 ‘중국 산동요리의 본고장’ 칭호 재심사를 순조롭게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옌타이시는 지난 12~13일 중국요리협회와 산동성요리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산동요리의 본고장’ 칭호 재심사를 통과한 후 ‘산동요리 문화관광 전시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산동 정통요리를 소개했다.
옌타이시는 2014년 5월 ‘중국 산동요리의 본고장’ 칭호를 받은 후 산동 요리의 대표도시로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옌타이시는 중국 산동요리의 본고장으로서 정통 산동요리를 계승해 나가며 식품 문화 관광산업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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