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카카오는 0.93%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1만5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직전 거래일인 21일에도 2.86%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오는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3.1%, 3.2% 증가한 4577억원, 396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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