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3500원(4.1%) 오른 33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밀어 올렸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2019년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LG화학은 5년간 개발한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제미로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도 받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