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LG화학 실적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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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기자
입력 2017-08-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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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실적개선 기대감 등으로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3500원(4.1%) 오른 33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밀어 올렸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2019년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LG화학은 5년간 개발한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제미로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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