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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고, 유통과정을 최단시간 내 정상화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불편이 빨리 해소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특히 설명과정에서 이전 정부 또는 지금 정부의 잘못이 있었다면 솔직하게 국민 앞에 사과드리고 향후 국민 식생활이 어떻게 될 것이다 하는 것도 눈으로 보듯이 알기 쉽게 설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그러한 조치가) 아마도 오늘 내일을 넘겨서는 안 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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