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아이덴티티’(IDENTIT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앨범 ‘아이덴티티’는 빅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트로피컬, 힙합, 발라드 등의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빅톤만의 분명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 한승우와 도한세가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발전된 음악적 행보를 보였다.
타이틀곡 ‘말도 안돼’는 빅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부터 미니 2집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BEOMxNANG의 작품이다. 좋아하는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의 가슴 벅찬 설렘을 스윙감 있는 뭄바톤 리듬과 시원한 트로피컬 신스 사운드를 입혀 완성한 곡이다.
이 외에도 빅톤의 섬세한 가창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 ‘느린 이별’, 이별을 예감하는 남자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알앤비곡 ‘뺏길까봐’, 사랑에 빠진 아이 같은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고 풋풋하게 담아낸 ‘플라워’, 젊음이 가진 불안감과 두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낸 힐링곡 ‘라이트’까지 빅톤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5곡으로 구성됐다.
STEADY
이건 말도 안돼 Oh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보고 좋다고 하는 게 Oh Yeah
진짜 이건 말도 안돼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보고 좋다는 게
난 믿기지가 않네 Baby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 보러 왔다는 게
또 진짜 말도 안돼 Baby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
Oh Yeah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EH 이건 말도 안돼
누가 봐도 콧대 높게 보이던 너인데
아무나 막 다가갈 수도 없던 너인데
Yeah Yeah 말도 안되니깐 안 봐 너와의 궁합
내 몸과는 달리 내 맘은 마중 가
눈치껏 힐끔 보는 난데
아무렇지 않게 보는 넌 뭔데
Oh 네가 네가 네가 네가 여기 나타날 때
수 많은 사람들 틈에서 눈이 마주칠 때
진짜 이건 말도 안돼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보고 좋다는 게
난 믿기지가 않네 Baby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 보러 왔다는 게
또 진짜 말도 안돼 Baby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
이건 말도 안돼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이건 말도 안돼
지금 상황이 이상한 것 같아 (Already!)
아직까지도 나 적응 안된 거 같아 (You ready!)
네 목소리의 Decibel
좋아 오늘부터 1일이니까 Celebrate the day
난 네 생각을 매일 해 Babe
Relaxed, calm and laid back
Girl 네 목소리의 데시벨
너무 좋아 오늘을 Celebrate Yeah
볼 때마다 넌 볼매야 에헤라데야 ole
Oh 네가 네가 네가 네가 내게 다가올 때
저 멀리 걸어오는 너와 눈이 마주칠 때 EYEZ
진짜 이건 말도 안돼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보고 좋다는 게
난 믿기지가 않네 Baby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날 보러 왔다는 게
또 진짜 말도 안돼 Baby
EH 심장이 터지게 자꾸 두근대네
너와 내가 같이 있을 때 Yeah
믿을 수가 없네 두 번 말해 뭐해
너도 나와 똑같다는 게
이건 말도 안돼 (No Way)
꿈은 아닌 건데 (All Day)
내가 좋다는데 너도 좋다는 게 Singing
야이야이야아아
이건 말도 안돼 (No Way)
우린 대체 뭔데 (뭔데)
내가 좋다는데 너도 좋다는 게 Singing
야야야이야아아 Baby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
이건 말도 안돼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EH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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