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해명을 보면서 4차원 정신세계를 보는 듯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주의 기운을 받은 박근혜 정부가 창조 경제로 혁신 생태계를 농단하더니 문재인 정부는 창조론 경제로 갈 것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자에 대해 “고인이 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영혼에 기대 자신을 변호하는 분, 그래도 장관은 해야겠다는 분”이라며 “정신세계를 해석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관은 한 부처의 책임자이자 국무위원인데, 이런 분에게 혁신 생태계를 맡길 수 없다”면서 “벤처인과 수많은 혁신가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후보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청와대 인사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말해준다”면서 “이번 인사 참사에 대해 책임자를 문책하고, 시스템을 뜯어고치라”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주의 기운을 받은 박근혜 정부가 창조 경제로 혁신 생태계를 농단하더니 문재인 정부는 창조론 경제로 갈 것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자에 대해 “고인이 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영혼에 기대 자신을 변호하는 분, 그래도 장관은 해야겠다는 분”이라며 “정신세계를 해석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관은 한 부처의 책임자이자 국무위원인데, 이런 분에게 혁신 생태계를 맡길 수 없다”면서 “벤처인과 수많은 혁신가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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