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12일 오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안전의 여신상'을 세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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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경주 지진 1년을 기해 원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이 우선시되는 에너지 정책을 향한 국민의 요구를 알리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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