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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업계, 새로운 매장 콘셉으로 차별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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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09-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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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제공]


카페업계에서 새로운 매장 콘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다각화됨에 따라 업체들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시도로 분석된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종합 디저트 카페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설빙 카페’를 오픈 했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 지점은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선보이고 있다.

설빙은 다양한 빙수 및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디저트 카페로서의 포지션을 노리는 모양새다.

‘스타벅스’는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호를 반영해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인 커피 포워드 매장을 선보였다.

커피 포워드 매장은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사용해 제공한다. 또 오픈된 리저브 전용 공간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포워드 매장에서는 최상급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을 도입해 리저브 커피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로도 제공한다.

‘이디야’의 경우 사옥에 고객이 직접 다양한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디야커피랩이라는 복합 커피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디야커피랩은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연무대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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