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전작 ‘또 오해영’에서 에릭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과의 스킨십 수위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는 대학생들이 하는 키스신 같은 느낌이었다"라면서 "앞으로의 수위는 작가님만 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래도 다시 만난지 5년이 흘렀으니까 좀 더 진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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