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헨켈 록타이트, 옌타이시와 업무협력 논의 [중국 옌타이를 알다(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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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7-09-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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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중국 항저우 공장.[사진=바이두]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8일 세계 500대 기업 헨켈 록타이트 관계자들이 옌타이시를 방문해 옌타이시와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헨켈 록타이트 관계자들은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장 등을 만나 옌타이시와 헨켈 록타이트간의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헨켈 록타이트 옌타이 공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며 그룹내 글로벌 생산기지로 성장해 가고 있다.

헨켈은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생활산업용품 기업으로 세제, 화장품 등과 같은 생활용품부터 접착제, 실런트 및 표면처리제 등과 같은 산업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 제품으로는 세탁용 세제퍼실, 산업용 및 소비자용 접착제 록타이트, 헤어 전문 제품 슈바츠코프, 비누 다이얼 등이다. 한국에서는 가정용 살충제 홈매트, 홈키파, 컴배트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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