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모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로 구성된 다와가요제는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명작곡가로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추세호 작곡가(김수희 ‘멍에’, 구창모 ‘희나리’) ▲이남우 작곡가(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박찬일 작곡가(박강성 ‘장난감병정’)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참가자 300여 명(3회) 예심을 거쳤고 지난 15일(일) 본선 22명의 왕중왕 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왕중왕 결정전에서는 걸그룹 에이데일리, 하명지, 박남정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에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13명과 구창모, 원미연, 김승하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고양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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