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청년 창업 주거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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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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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희망발전소 소속 의원들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희망발전소’ 소속 의원들이 지난 20일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산희망발전소는 안산의 청년정책 연구를 목표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전준호·박은경·김동수·송바우나 의원이 참석해 안산시 청년들의 창업과 주거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1부는 안산시 청년큐브 예대캠프 원미 매니저가 그동안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서, 예대캠프의 역할과 캠프에 입주한 20개 팀의 활동사항, 그리고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김춘아 센터장이 안산시 본오동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주택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전준호 연구책임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시대에 소득대비 미래설계에 가장 큰 불안요인이 되는 주거와 일자리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며 “안산시의회도 반월·시화산업단지와 4개 대학이 위치한 안산시 특성에 맞는 청년층 주거안정 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희망발전소 소속 의원들은 청년정책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정책 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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