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연 재배를 시작해 올 들어 7년차가 되어 형성된 아름다운 연꽃밭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연꽃을 관람하러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응모접수한 제1회 어린이 연꽃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겸해 추진하는 행사로 색소폰연주, 민요, 인디밴드 공연, 동아리 춤 공연 등이 어우러져 한층 축제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오후에는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연근캐기 체험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 숙원사업인 체험관이 건립되는 해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먹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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