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장기리암각화 국보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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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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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 교수)는 한국암각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17년도 가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6명의 연구자와 4명의 토론 패널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외는 한국 암각화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고령 장기리암각화의 국보급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가능성을 중점논의 한다.

전호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식암각화로서 계통적 유적의 정점에 있는 고령 장기리암각화의 문화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와 의미가 새롭게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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