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고창LB, ‘느린마을 막걸리’ 온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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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표 기자
입력 2017-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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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파탐 무첨가 수제 막걸리로 온라인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1L[사진 = 배상면주가 제공]


지난 7월부터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다양한 맛과 특색을 지닌 전통주들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대표적인 전통주인 막걸리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각기 다른 특색과 고급스런 맛을 지닌 프리미엄 막걸리들이 온라인 마켓을 통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자사의 대표 막걸리 제품인 ‘느린마을 막걸리’의 온라인 판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상면주가가 고창지역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인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청정지역 고창의 특산물로 다양한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느린마을 막걸리’도 고창 지역의 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生) 막걸리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다수의 막걸리 제조사들이 막걸리의 단맛과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첨가하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퀄리티를 높인 대표적인 프리미엄 막걸리로, 생 막걸리 특유의 자연 발효가 특징이다.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1리터 용량으로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온라인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 옥션에서 이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느린마을 막걸리는 정체되어 있는 막걸리 시장 속에서 2030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한 인기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자사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라며 “이번 최초 온라인 판매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의 맛과 매력을 알게 되고, 나아가 다시 한번 막걸리 열풍이 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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