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믹스나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승리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제가 빅뱅을 하면서 스타가 된 분도 많이 봤다. 아이유, 수지 등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믹스나인’ 심사위원하면서 그게 눈에 들어오더라. 이 친구는 대단한 스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방송 1화를 보신다면 지금 갖고 있으신 생각들이 180도 바뀌실 거라고 11년 동안 가수를 한 사람으로서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