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취업준비생과 수험생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문원도서관을 지난달 16일부터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문원도서관에 마련된 학습공간은 중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또 도서관 휴관일인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신정인 1월 1일과 설, 추석 연휴는 제외된다.
문원도서관 관계자는 “학습공간 확대 개방으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 문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