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카자흐스탄과의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합창단(예술감독 구천)은 오는 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카즈미디어홀에서 '2017년 한-카 수교 25주년 기념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1월9일 파블로다르 차이콥스키 음악대학 콘서트홀 공연의 순회 일정에 오르는 국립합창단은 역동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내며 한국의 목소리를 중앙아시아에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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