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동반성장 위한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온유 기자
입력 2017-11-15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4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전국 협동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협동회 중부지역부회장 이종숙 유진레이델 대표이사와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협력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2017년도 경영 실적 및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및 동향 등을 공유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협력하는 것은 물론, 내년초 대형 프리미엄 픽업 Q200(프로젝트명) 출시를 위해 초기 품질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쌍용차는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에 15일 경인지역위원회, 17일 남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8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커넥티트 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