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독거노인 위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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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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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를 'MetLife Volunteer Week(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로 지정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약 5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6개 지역에서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이 필요한 330가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총 6만7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집 외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임직원 160여명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확인하고 장보기를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진행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원으로 진행됐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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