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즈스타즈와 IBW 공연팀의 여러 나라의 문화댄스(인도, 아프리카 등)는 장병들의 마음에 커다란 행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창작댄스인 안중근 의사의 대한독립을 외치는 조국의 혼 공연은 감탄을 넘어 마음 깊숙이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만들며 장병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전현주 강사는 약한 마음과 강한 마음에 대해 “행복은 좋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만들어진 강한 마음의 근육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한다”는 강연을 했다.
강연을 들은 장병들은 “군복무 기간 뿐 아니라 곧 제대를 앞둔 병장의 마음에 사회로 복귀하여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배우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병뿐 아니라 간부들 인성교육도 필요하다”며 위문공연과 유익한 강연을 해준 교육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