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뽀롱뽀롱 뽀로로’ 등 뽀로로의 최신 인기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뽀로로 튜브’ VOD를 B tv 키즈존에서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002년 뽀로로 시즌1 최초 투자를 통해 공동저작권을 확보했고, 최근 뽀로로 New1까지 TV 전체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으로 뽀로로 콘텐츠의 인지도 향상에 앞장서 왔다.
‘뽀로로 튜브’는 B tv 키즈존 내 ‘슈퍼키즈클럽’ 메뉴에 편성되며, 키즈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월 1만2000원·부가세 별도)에 가입하면 ‘뽀로로 튜브’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매주 신작 콘텐츠 4~5편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뽀로로 튜브‘는 12월 ’뽀로로 영어 동화‘를 독점 제공할 예정이고, 앞으로 특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초 ‘키즈존’을 개편했다.
‘키즈존’은 지난 2015년 런칭한 국내 최초 키즈전용 TV 서비스이다. ‘B tv 키즈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놀이부터 학습까지 아이가 보면 볼수록 ‘MOM편한’ 서비스이다.
특히 아이들의 지나친 TV시청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편수나 시간제한 기능을 설정하면 부모 대신 인기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TV시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러한 ‘자녀시청관리’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고객대상 설문 조사 시 가장 유용한 서비스로 조사됐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콘텐트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장르에서 시장 선도적 가치를 제공해 왔고, 꾸준한 애니메이션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 과 동반 성장에도 기여했다. 앞으로도 키즈존 고도화 및 유망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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