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류승룡이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 출연을 제안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극한직업’은 ‘스물’, ‘바람바람바람’의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마약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캐스팅 후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올해 영화 촬영에 매진한 류승룡은 2018년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과 연상호 감독의 ‘염력’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까지 출연을 확정, 바쁜 한해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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