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04/20171204160630921377.jpg)
셀그램은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치료제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를 개선하고, 간 기능을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다.
파미셀은 미국 유타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필요한 임상 준비도 모두 마쳤다.
파미셀 관계자는 “간경변증은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식 외에는 대안이 없는 중증질환”이라면서 “줄기세포는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해 환자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선 임상 2상을 마쳤으며, 회사는 연내에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