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조진웅, 영화 '조선공갈패'로 뭉치나? "제안 받고 검토 중"

'조선공갈패'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손현주(왼쪽), 조진웅 [사진=아주경제 DB]

배우 조진웅과 손현주가 영화 ‘조선공갈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2월 5일 손현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손현주가 ‘조선공갈패’ 출연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도 마찬가지의 입장. 관계자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조선공갈패’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영화다. 조선시대판 언론조작단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허삼관’의 각본을 맡았던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