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열린 ‘제16회 황해경제기술교류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경제산업성이 공동 주최해 열린 ‘제16회 황해경제기술교류회’에는 한.중.일 삼국에서 온 정부기관, 경제대표단, 기업과 연구원 등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행사에서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국장은 산동성을 대표해 ‘국가급 의료건강 시범도시 건설 및 한중일 건강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옌타이시의 바이오제약산업, 한중산업단지 등을 소개했다.
또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주최측으로부터 ‘황해경제기술교류대상’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