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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키로 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DB]
11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2.9% 예상) 저조 및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역 내 공·사립 일반고의 수업료(연액)는 동지역이 95만1600원이고, 읍지역이 91만9200원이다. 특성화고는 공립 면지역 기준 51만4800원이다.
입학금은 동지역 14700원, 읍지역 14100원, 면지역 13500원으로 각각 올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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