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곤지암 화담숲, 춘천 남이섬, 대구 서문시장 등 12개 부문에서 1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중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은 공로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에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선정은 학계, 언론계, 업계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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