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하대 기업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슈퍼챌린지 해커톤은 인하대를 포함한 전국 9개 대학 기업가센터(서강대, 서울대, 숙명여자대, 영남대, 이화여자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한양대)가 참가한다.
‘2018 슈퍼 챌린지 해커톤’ 행사는 내년 1월 16일 사전행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다양화를 돕기 위한 IoT 관련 사례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각 팀별로 회의를 통해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발표와 팀별 20만원 내외 재료 및 부품신청 등이 이뤄진다. 2월 1일 예정된 본 행사에서는 무박2일 동안 구상한 제품을 직접 시제품으로 제작해 시연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발표를 통해 대상 1팀(상금ㆍ3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ㆍ200만원), 우수상 3팀(상금ㆍ각 150만원), 특별상 3팀(상금ㆍ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센터 9개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구글독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를 바탕으로 80명 내외, 약 15개의 팀을 꾸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