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념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23명에 대한 파주시장 및 국회의원 등의 표창이 전달됐고 수상자 중 제두성씨는 약 20년간 복지관 발전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아 귀감을 샀다.
2부 문화행사는 지난 해 연극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계획한 행사로 코믹하지만 진지한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하는 작품인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의 ‘수상한 흥신소 2탄’이 공연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연 관람의 자리가 됐다.
정학수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추위에 얼었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여가문화 욕구충족과 인식개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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