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빈소,영하추위에도 조문 온 수천명 팬들 오열 가득..건물 밖까지 줄 길게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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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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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아이유,레드벨벳,NCT,방탄소년단,f(x)크리스탈 톱스타 조문 이어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故 샤이니 종현 자살 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는 조문 온 수천명의 팬들의 오열로 가득하다. 톱스타 동료 아이돌 연예인들의 조문도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영하의 강추위에도 수천여 명의 팬 조문객들은 1층 로비에 모여 건물 밖까지 줄을 길게 늘어서 장기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조문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소리 내어 울어 빈소엔 오열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가 마련된 후 고인과 함께 가요계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았던 소속사 선배 보아, 소녀시대, 후배 엑소, NCT, 가수 아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빅스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하상욱 시인, '밤도깨비' 이지선 PD 등도 故 샤이니 종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故 샤이니 종현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아이유의 3집 앨범 중 '우울시계'의 작사와 작업을 했다. 아이유는 2015년 종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룹 블락비 지코, 그룹 에픽하이, 평소 고인과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그룹 FT아일랜드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혁·성민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태연, 디어클라우드 나인 등은 故 샤이니 종현 빈소가 마련되기 전부터 와서 조문하고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는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는 2개 마련됐다. 2층엔 유족과 지인들을 위한, 지하 1층엔 일반 팬들을 위한 빈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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