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에이치에비뉴', 고객 맞춤형 객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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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7-1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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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숙박 O2O 야놀자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이치에비뉴’가 고객 맞춤형 객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맞춤 객실은 숙박시설에 방문하는 고객의 성향과 목적이 다양화됨에 따라, 이들 특징에 맞춘 개별 서비스 제공과 고객 친화적 운영을 위해 기획했다. 에이치에비뉴는 각 지점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 콘셉트와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특징으로 하는 ‘로컬 커뮤니티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객실은 에이치에비뉴 이대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대점은 인근 지역 투숙객 외에도 외국인 여행객과 출장객이 주요 고객층이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이들을 위한 별도의 층을 분리 운영해 보다 안락한 맞춤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다리미, 체중계, 옷걸이 등을 추가로 비치하고, 양말, 세탁서비스, 그리고 간단한 조식도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1층에는 세탁실, 여행용 가방 보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여행객과 출장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주요 고객층에 초점을 맞춘 층별 객실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효율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에이치에비뉴 이대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다른 에이치에비뉴 지점에도 투숙객에 맞춘 객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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