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1일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기후변화대응 발전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하남시의 미세먼지 특구 지정 △하남시 주요환경 정책 시행에 따른 사회적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 하남시 내 자립형 귀촌타운 건설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오수봉 시장은 “기후변화는 시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도시경쟁력에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특성화 도시를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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