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는 어제(22일) 하루 동안 49만 78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2만 1898을 돌파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신과함께'는 국내 최초로 1, 2편을 동시에 촬영했다. 총제작비가 400억 원. 1편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이다.
3위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다. 동기간 5만 6512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은 14만 5956명이다.
그 뒤를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몬스터 패밀리'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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