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계공표표에 따르면 11월 방한외래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109만321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우 전년 동월에 비해선 42.1% 감소한 383만6879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한중관계 개선 및 개별비자 발급량 증가에 따라 감소세는 둔화된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두 번의 연휴(11.3 문화의 날, 11.23 근로감사의 날) 기간 동안 증가세를 기록하며 회복했다. 방한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211만77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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