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이 28일 안산 성포고등학교를 찾아 고3 예비 졸업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 꿈에 대하여’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날 제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과거 자신이 겪었던 실패와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줘 큰 호응을 받았다.
제 시장은 “가장 절망스러울 때, 미래가 안보일 때, 좌절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꿈꿔보길 바란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미치도록 해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일 특강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성포고등학교가 제 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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